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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치협회장 결선 투표...불법 선거 논란 '뒷맛 씁쓸'

▲(왼쪽부터)김종훈 부회장, 안민호 부회장, 김철수 회장 당선인, 김영만 부회장
▲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4일 결선 투표함 개봉을 앞두고 긴급 기자간담회를 자청 "선거관리규정 58조 제3항에 따라 '결선투표 공고실시후에는 결선투표일까지 선거운동을 할수 없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차 투표에서 탈락한 기호 1번 이상훈 후보가 기자회견과 이메일을 통해 '사실상 김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국 회원들에게 뿌려 됐다"며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며 재투표를 전격 제안했다.

4일 30대 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52.2%(5002표:우편 839표, 온라인 4163표)를 획득한 기호 2번 김철수 후보가 47.5%(4547표:우편 577표, 온라인 3970표)를 얻은 기호 3번 박영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지만 불법 선거 논란이 일면서 뒷끝이 개운치 못한채 치협 회장 선거가 마무리됐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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