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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건보공단과 면허대여약국 척결 논의

경기도약이 건보공단과 면허대약약국 척결 공조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면허대여약국 척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현재 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무자격자 의약품판매와 관련된 지부의 자율정화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위법행위 신고 홍보 활성화 방안과 기관간 협조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건의했다.

약사회 현장실사 활동으로는 면허대여약국과 같은 중대 위법행위의 적발에 한계가 있어 요양기관 관련자의 신고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포상금이 최대 10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건보공단의 허위․부당청구에 관한 현지조사를 사전계도 위주 조사로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광훈 회장은 "건보공단의 사업 추진과 정책 집행에 있어 약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단체의 유연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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