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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앙위해조사단, 8월초 제보받고 제약사 C사 압수수색..'조사중"C사 관계자 "당시 조사를 받았다" 상황 인정

식약처 중앙위해조사단은 이달 초 C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수색은 병원 쪽 제보를 통해 실시했으며 불법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중앙위해조사단 관계자는 "어떤 혐의가 있었던 것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며 "다만 병원에서 제보가 들어와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C사 관계자는 "당시 조사를 받았다"며 이달초 상황을 인정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발단은 해당 강남 모병원의 친인척 관계인 원장과 직원간 쌍방 고소고발건이 발생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병원 직원이 병원 원장이 일부 제약사들로부터 불법 리베이트 수수 정황을 제보하면서 불거졌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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