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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美법원 명령(Minute Order)에 따라 한국서 소송 곧 제기 시사美캘리포니아 주법원 '메디톡스의 대웅제약에 대한 소송, 18년 4월 13일 9시 속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메디톡스가 한국에서 대웅제약 등에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해당 소송 진행 여부를 보고, 2018년 4월 13일 오전 9시 속개한다'고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이에 메디톡스 관계자는“미 법원 명령(Minute Order)에 따라 한국에서 소송을 곧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대웅제약은 보유 균주의 획득 경위와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조속히 공개해 현 사안에 대한 모든 의구심을 해소하길 촉구한다”며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토론을 열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법원 판결문에는 '부적합', '기각' 등의 문구가 적시된 적이없다"며 "다만 내년 4월13일 오전 9시에 속개하고 한국의 기소 여부를 보고 진행하겠다는 취지에서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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