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2사옥이 오는 2019년 12월에 완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2017년 보건의료전문 출입기자 워크숍’에서 2사옥 건립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심평원 경영지원실 김창호 팀장은 2사옥 건립과 관련해 3839m² 규모의 부지에 1294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사옥은 연면적 5248m², 지하 1층 지상 9층이며 건립예산은 1514억원(대지 211억원 포함) 이 소요될 예정이다. 2사옥이 완공되면 착공식은 생략하고 원주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호 팀장은 “심평원 1사옥 규모로는 심평원의 인력수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1천명이상 규모 정부이전 공공기관 단위면적당 건립단가인 2299천원보다 낮은 2145천원으로 2사옥은 건립된다”고 설명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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