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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사전점검으로 상반기에 1456억 절약”

진료비 사전점검으로 올해 상반기만 1456억원이 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관리부 박혜경 부장은 10일 보건의료기자 워크숍에 참석해 청구오류 예방사업으로 예방율이 95%에 이른다고 밝혔다.

박혜경 부장의 청구오류 예방사업 추진실적 설명에 따르면 예방금액이 지난 2014년 1742억원, 2015년 1797억원, 2016년 2380억원, 2017년 상반기 1456억원 등이었다.

사전점검서비스 항목도 2014년 628항목, 2015년 703항목, 2016년 791항목, 2017년11월 827항목 등으로 나타났다. 점검시간도 1만건 기준으로 2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됐다.

박혜경 부장은 “향후 청구예방 점검항목 확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항목을 정비할 것”이라며 “요양기관 컨설팅을 확대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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