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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의약품보고건수 2만1922건 기록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2만1922건으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해 12월까지 970개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건수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고건수는 지난 2016년 보고현황인 811개 약국, 1만7525건에 비해 159개약국 4397건이 늘어난 수치다.

우선 1월에는 1619건, 2월은 1415건, 3월에는 1671건, 4월에는 1730건, 5월에는 1684건, 6월에는 1797건이 보고됐다.

이어 7월에는 1844건, 8월에는 1990건, 9월에는 2161건, 10월에는 1744건, 11월에는 2138건, 12월에는 2130건이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적으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보고을 늘려온 경기도지역이 2월 서울을 추월한 이후 마지막 달인 12월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또한 참여 약국은 1월 304곳, 2월 316곳, 3월 307곳, 4월 357곳, 5월 369곳, 6월 382곳 등으로 조사됐다.

7월에는 382곳, 8월 402곳, 9월 392곳, 10월 364곳, 11월 424곳, 12월 407곳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경기와 서울 두 곳의 비율이 64.5%에 달했다.

경기지역은 290개 약국이 참여해 7574건을 보고했고, 서울지역은 248개 약국이 참여해 6575건을 보고했다.

이어 대구 1349건(80개 약국), 인천 1323건(86개 약국), 부산 1174건(47개 약국), 대전 913건(25개 약국), 전남 666건(20개 약국), 경북 654건(43개 약국) 광주 524건(35개약국)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경남 324건(37개 약국), 울산 224건(19개 약국), 전북 218건(10개 약국), 충남 211건(5개 약국), 충북 88건(7개 약국), 제주 59건(7개 약국), 강원 46건(11개 약국) 등으로 나타났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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