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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설 연휴기간 응급실 등 운영의료기관 안내

설 명절기간 문을 여는 약국이 하루 평균 6336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 2~6일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병의원 등 민간 의료기관은 명절 기간 동안 하루 평균 5511곳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며,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내용들이 담겨 있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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