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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퇴임식 앞둔 류영진 처장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해야”

▲8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퇴임시기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이 소회를 밝히고 있다.

8일 퇴임식을 앞둔 류영진 식약처장이 입을 열었다.

류 처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취임 이후 국민의 시각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정책의 선진화를 위해 혁신적 변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가 이제 서서히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회고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분야의 경우 국민들이 우리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먹을거리를 신뢰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장에서식탁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자 했다”며 “의료제품 분야도 국민들이 안전이 확보된 의료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는 한편, 의료 산업이 경제의 주요한 성장축이 돼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과감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식약처는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우리 정부의 위대한 비전을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날 퇴임식은 오후 4시30분에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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