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어진 대표이사의 구속적부심사가 인용돼 불구속으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지난 3일 안국약품은 "어진 대표이사는 약사법 등 위반의 혐의로 현재 구속돼 수사 중에 있으나, 본 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면서 "현재 각자대표이사 체제로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 안국약품은 구속적부심 심사 인용에 따른 기재정정을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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