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주) '뱅드롱액', 동성제약(주) '토스롱에프산' 등 16개사 20개품목이 임신한 랫트의 기관형성 기간에 경구 투여했을 때 태아 기형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이 관찰됐다.

22일 식약처의 '경구용 메클리진 단일제' 허가사항 변경대비표에 따르면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시 역학연구 자료는 임신 중 메클리진의 사용으로 주요한 선천성 결함의 위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발표된 연구에서 임신한 랫트에게 기관형성 기간 메클리진을 임상 용량과 유사한 용량으로 경구 투여하였을 때 태아 기형 발생률의 높아짐이 관찰됐다.

해당제품은 부광약품(주) '뱅드롱액', 제이에스제약(주) '코미롱키드시럽', '코미롱시럽', 삼익제약(주) '노보민시럽', (주)한국파비스제약 '속쿨시럽', (주)일화 '시니벨시럽', '주니벨시럽', 태극제약(주) '메카인정', 지엘파마(주) '트라밍엔정', '트라밍츄정', 알파제약(주) '메스코정', 콜마파마(주) '화인탈츄어블정', '엠클리진정', 영일제약(주) '보미롱산', 동성제약(주) '토스롱에프산', (주)한국파비스제약 '속쿨츄어블정', 고려제약(주) '멀스토구강용해필름', 경남제약(주) '보민스정', (주)한국파비스제약 '파비스염산메클리진정', (주)씨티씨바이오 '메클린구강용해필름25mg' 등 16개사 20개품목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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