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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논란⑧]공적마스크 유통 특혜 논란 지오영, "개당 마진40원,매출총이익"



조달청 평균 공급가 개당 950원...지오영, 990원에 2차 유통업체 넘겨

"반품.손상 등 손망실 처리로 실적 공개 어려워"해명
2차 유통업체, 지오영 컨소시엄 22개사-지오영 지방 판매법인 9개사 등 총 31개사

지오영이 29일 공적마스크 약국 공급 3개월(2월27일~5월27일)만에 특혜 의혹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오영은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마스크 1개당 마진 40원은 매출총이익이며 여기서 증가된 물류비 및 인건비를 제외하고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손망실 비용까지 반영하면 공적 마스크 유통으로 얻게 되는 이익은 매출 규모와 달리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오영에 따르면 조달청으로부터 공급받는 공적 마스크 평균 가격은 개당 950원이고 2차 유통업체(컨소시엄 22개사, 지오영 지방 판매법인 9개사)에 넘기는 가격은 개당 평균 990원이란다. 조달청에 마스크를 공급하는 제조업체는 180여개로 가격은 업체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평균 950원으로 보면 된다는 설명이다.

2차 유통업체는 지오영의 컨소시엄 기업 22개와 지오영 지방 판매법인 9개 등 총 31개사.

지오영은 "990원에 공급받은 2차 유통업체는 개당 평균 1100원에 약국에 배분하는 구조"임을 피력했다.

또 "이익은 겉으로 보기에 공적 마스크 1개당 40원인 셈인데 이는 ‘영업이익’이 아니라 ‘매출총이익’"이라며 "여기에서 물류비(밤샘 배송 포함)와 인건비 등 ‘판매비와 관리비’에 해당하는 비용을 제외해야 순마진 즉 영업이익의 계산이 나온다"고 반론을 폈다.

지오영은 "공적 마스크 공급업체로 지정된 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 주 7일 근무 및 야간작업 체제로 인력을 운영했고 그에 따른 물류비와 인건비가 크게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유통과정서 발생하는 반품이나 손상 등 손망실 처리는 모두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같은 상황때문에 현재 실적을 집계가 매우 어려워 매출 자료 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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