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부터 10월까지 10개 국내·외 제약사의 제조.수입 백신 12개 품목, 2575만명분이 공급 유통된다.

최근 식약처가 공개한 '2020년 국내유통 예정 독감백신 현황'에 따르면 국내사는 동아에스티㈜ '백시플루4가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 ,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VIII테트라백신주', '보령플루V테트라백신주(프리필드시린지)', 보령제약㈜ '비알플루텍I테트라백신주(프리필드시린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 '코박스플루4가PF주', 일양약품㈜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주', (주)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며 수입품목은 사노피파스퇴르㈜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글락소스미스클라인'플루아릭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 2개다.

3개월 국내 유통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에 따르면 8월 1129만도즈, 9월 1216만도즈, 10월 230만도즈 등 총 2575만도즈다.

식약처는 "올 하반기 유통하려는 독감백신은 작년엔 3가 백신 위주였다면 올해는 4가 중심으로 유통이 진행된다"며 "3개월간 2575만도즈를 공급하며 NIP백신 백신물량이 포함된 물량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