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국내 다발골수종약 '다잘렉스 피하주사(다라투무맙 및 히알루로니다제)'의 지난 2년간 이상사례는 호흡곤란 28건, 폐렴 14건 등 총 282건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8~2019년까지 집계한 총 282건의 '다잘렉스'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호흡곤란 28건(9.9%), 오한으로 인한 떨림 26건(9.2%), 열 21건(7.4%), 비염 16건(5.6%), 폐렴 14건(4.9%), 기타 177건(62.7%)이었다.

연도별 보고건수는 2018년 64건(22.6%), 2019년 138건(48.9%)이었다.

보고원별 현황에 따르면 지역센터 107건(52.97%), 제조수입업체 95건(47.03%)이었으며 보고구분별로는 자발보고 128건(63.37%), 정보없음 48건(23.76%), 조사연구 20건(9.9%)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95건(47.03%), 여성 90건(44.55%), 정보없음 17건(8.42%), 연령대별로는 65세이상 95건(47.03%), 19~64세 79건(39.11%), 정보없음 28건(13.86%)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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