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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4월부터 전국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대상 백신접종 2차 교육 실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간호인력취업교육 중앙센터(센터장 시연숙)에 따르면 오는 31일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 간호사 강사교육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9일간 전국 10개 센터별로 예방백신접종 교육이 실시된다.

10개 센터는 서울·강원, 경기, 인천·제주, 대전·충북, 충남, 광주·전북, 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경남이다.

간호협회와 간호인력취업교육 중앙센터는 현장 간호직 공무원들의 정확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3월 중 표준화된 예방백신접종 교육방안 및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 교육의 주요내용은 ▶예방접종센터 내 백신보관 및 관리방법 ▶mRNA 백신 전처리, ▶접종방법 ▶이상반응 등에 대한 이론 및 술기이다.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임상교육으로 코로나19 백신 플랫폼별 접종간격, 전처리, 보관, 유통의 차이를 배울 수 있다.

화이자는 mRNA백신으로 희석해 0.3ml를 접종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백터백신으로 희석하지 않고 접종한다. 두 백신은 모두 2차례 접종해야 하며, 접종간격은 화이자 백신은 2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간격이다.

이 외 모더나(mRNA백신), 얀센(바이러스벡터 백신), 노바백스(불활성화 백신)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있다.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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