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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건의료노조, 11일 '의료기관 간호인력 교대근무제 개편 방안 토론회' 진행

만성적인 간호인력 부족 해결 방안 근무제도 개선 모색…간호협회·병원협회와 보건복지부 토론 참가

보건의료노조(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나순자)는 11일 오전 10시 만성적인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결의 핵심인 밤근무 교대근무제 개편의 쟁점과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지하1층 생명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투브 채널 ‘보건의료노조 TV’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한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wsVz86cJ47Ox9F59Pa6daQ)

이날 토론회는 보건의료노조가 교대근무제 개편을 위해 박경옥 강릉원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함께 연구한 의료기관 교대근무제 모델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박경옥 교수가 적정인력, 적정근무, 적정휴식을 가능하게 하는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의료기관 교대제 신모델 제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년 평가를 통해 본 교대제 개편 대안과 간호인력 수급 대책'을 발제한다.

발제에 이은 지정 토론에는 이지정 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지부 사무장(간호사)와 조문숙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임상혁 녹색병원장, 오선영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여한다.

토론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인사말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국회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과 고영인, 장철민, 이수진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강은미 의원(정의당),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이 축사할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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