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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컨슈머헬스케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의치관리용품 1만 5천개 기부

7월 1일은 틀니의 날! 의치, 위생적으로 관리하세요!

노년층 의치 관리 지원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의치세정제·의치부착재 1만 5천 개 기부
전국 치과대학병원 및 요양원, 노인복지관 등에 기부… 치과의사의 지도 하에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
간편한 의치 관리 돕는 ‘폴리덴트 5분 퀵플러스 의치세정제’,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 2종

▲GSK컨슈머헬스케어가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의치관리용품 1만 5천 개를 기부하며 신동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대표(좌측)와 심준성 대한치과보철학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K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신동우)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노년층의 의치 관리를 지원하고자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의치관리용품 1만 5천 개를 기부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제2의 치아인 의치를 착용하는 노년층이 올바른 방법으로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 제품은 ‘폴리덴트 5분 퀵플러스 의치세정제’ 5천 개와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 1만 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이번에 기부 받은 제품을 의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의 치과대학병원과 요양원, 노인복지관 등에서 치과의사의 지도 하에 올바른 방법으로 의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의치는 자연 치아와는 달라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으로 세척하게 되면 손상이 될 수 있고 세정 시에도 물 대신 전문관리용품으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고정 제품인 의치부착재로 의치를 잇몸에 고정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보다 편안하게 의치를 사용할 수 있다.

‘폴리덴트 5분 퀵플러스 의치세정제’는 5분 사용으로 의치를 빠르게 세정 해주는 제품이다. 비연마성 성분으로 제조되어 긁힘 걱정 없이 세정 효과를 제공하며, 구취유발 박테리아는 물론 의치성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까지 99.9% 살균 한다.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는 의치를 잇몸에 단단히 고정시켜 의치와 잇몸 사이 음식물의 끼임 현상 방지를 돕는 의치부착재다. 의치가 단단하게 고정 되어 덜그럭거림이 줄어들고 음식물 유입 감소 에 도움이 되어 좀 더 편안하게 의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신동우 대표는 “한국은 빠르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의치 사용 인구 역시 늘고 있지만, 그에 반해 올바른 의치 사용법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흡한 편”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위생적인 의치 관리법을 알려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심준성 학회장은 “이번 기부는 의치 사용자들이 올바르게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치과의사의 지도 하에 전달될 의치관리용품을 통해 어르신 환자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의치를 착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은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의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치 관리 및 사용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2010년도 의치사용자 비율을 환산해서 계산해보면, 현재 국내 의치를 사용하는 성인 인구는 약 64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35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20%에 달하는 숫자다 .

폴리덴트는 일상생활의 의치 사용에 도움을 주는 의치관리용품 브랜드로, 의치세정제와 의치부착재 2가지 제품군에서 총 5종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틀니의 날을 알리고 있으며, △의치 세정제 ‘폴리덴트’ 무료 체험 △샘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공개 강좌 및 의치 사용법 교육 등 여러 생활 강좌를 개최해왔다.

한편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새로운 공식 회사명을 ‘헤일리온(Haleon)’으로 발표했으며, 올해 7월 GSK로부터 분사될 예정이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을 유지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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