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표이사 사장, 15일 인사편지 보내와

지난 2022년 7월 GSK에서 완전 분사해 출범한 모기업 헤일리온이 15일 모든 변경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서 헤일리온 코리아로 공식 행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헤일리온 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최근 당사의 사명 변경 및 공식 출범에 대해 서면 인사편지를 통해 이같이 알리고 "당사는 ‘인류애로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한다’는 신념으로 예방 중심의 셀프 헬스케어에 도움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임을 언급했다.

또 "ESG 관점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의 컨슈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걸음을 뗀 헤일리온 코리아에 변함없는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헤일리온 코리아의 대표브랜드는 센트룸, 센소다인, 테라플루, 오트리빈 등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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