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아산공장에서 진행...임금 및 보충 협약 등 노사 합의 이뤄져
▲(좌)홍상혁 경남제약 대표이사 (우)오세국 경남제약 노동조합 오세국 위원장 |
경남제약(대표 홍상혁)은 지난 14일(목) 경남제약 아산 공장에서 자사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경남제약 홍상혁 대표를 비롯해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임금 및 보충 협약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지난 4월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친 합의 끝에 노사 간 합의한 사항이 담겼다.
사측 관계자는 “단체협약이 다소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노사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원만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근로조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사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과 이해를 위한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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