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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카이로스, 29일 바이오컨설팅 MOU 체결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촉진 위한 기술이전-투자유치-사업개발 분야 등 자문 컨설팅 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Kairos Bioconsulting LLC 김태연 이사, 문지현 이사, 장희철 부사장,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Kairos Bioconsulting LLC(이하 카이로스)와 7월 29일 신약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약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 카이로스 장희철 부사장, 김태연 이사, 문지현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합원사 및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기술이전, 투자유치 분야 자문 컨설팅 협력 △조합원사 및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보유 유망 기술/아이템에 대한 사업 개발 전략 자문 컨설팅 협력 △업무 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상호 정보 교환 △ 기타 협약의 목적에 따라 상호 협력이 인정하는 업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연구조합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에서 개발한 기술, 아이템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약연구조합은 카이로스와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하여 기술이전, 투자유치, 사업개발 분야 등의 자문 컨설팅 지원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약연구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2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카이로스는 美Maryland에 위치한 사업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서 평균 제약 경력이 15년 이상된 BD전문가들이 다수의 실제 비즈니스 경험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기업이 보유한 신약프로젝트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라이센싱, 공동개발, 공동연구 등)와 관련된 일련의 모든 사업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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