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계/학회
간무협 강원도회 정명숙 회장,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보건의료직역 혼란 초래하는 간호법 추진 중단하라”

강한 한파에도 ‘간호법’ 반대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강원도회 정명숙 회장이 16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지난 8일에는 곽지연 간무협 회장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여 악법 제정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정명숙 간무협 강원도회 회장은 “많은 보건의료인력들이 한목소리로 간호단독법 반대를 외치고 있다. 모든 보건의료직역의 혼란을 초래하고 일자리를 빼앗는 간호단독법 제정 추진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 철회를 위해 공동궐기대회 등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 등 단체행동을 통해 ‘간호법 제정 저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