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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온 수면·장 건강 동시 설계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케어' 등 3종 출시...1500억 시장에 도전장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케어·면역케어·나이트케어’ 출시
한국 최초 출시 제품…한국서 설계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시스템 판매, 향후 글로벌 판매 목표

체지방 감소-면역 증진-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개별인정형 원료 유산균과 배합
슬림케어, BNR17 균주로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크롬 성분 더해 포뮬러 개선해 신진대사까지
다양한 맞춤형 셀프 케어 원하는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 겨냥
6월 5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예정

▲센트룸 프로바이오 멀티케어 3종(왼쪽부터)‘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세계 판매 1위 헤일리온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출사표를 던졌다.

헤일리온은 수면·장건강을 동시에 설계 출시한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케어' 등 프로바이오틱스 멀티케어 3종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1500억 규모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31일 헤일리온에 따르면 현재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약 1조 원 이상의 규모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일반 프로바이오틱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84%이며, 장 건강을 기본으로 특화된 기능성을 가진 성분이 추가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16%로 아직까지는 작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성장률에 있어서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 대비 26.4% 성장한 데 비해, 일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0.4%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룸은 이같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여 한국에서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섰다. 한국에서 주도해 글로벌 R&D와 함께 3종 전 제품을 개발했으며, 직접 국내 위탁생산을 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원스톱 시스템도 갖췄다. 덕분에 이번 프로바이오 3종 제품은 한국에서 최초 출시가 결정됐으며, 추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3종은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로, 현대인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해 제시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약처가 고시하는 1일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인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는 장 건강도 챙기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BNR17유산균을 사용하고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롬을 배합했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이날 신동우 대표이사가 센트룸 프로바이오틱스 멀티케어 3종 출시와 관련 제품 설명과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는 4중 기능성 포뮬러로 장 건강에 이어 면역 증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354.32mg(식약처 고시 1일 베타글루칸 최대 섭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셀렌까지 더했으며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면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인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락티움은 우유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2004년 미국 FDA에 등재된 안심할 수 있는 원료로 프랑스 Ingredia社서 공급받은 고품질 락티움 300mg(식약처 고시 1일 락티움 최대 섭취량)을 담았다.

3종 모두 하루에 1캡슐 섭취로 간편하며, R&D를 통해 안정성을 높여 실온(1~25도) 보관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온라인 판매 강화 전략으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오는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임지연을 모델로 선정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은 센트룸 한국 마케팅 총괄 팀장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첫 사례로, 다양한 맞춤형 셀프 케어를 원하는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센트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멀티비타민 브랜드를 넘어 토탈 웰니스 브랜드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68조 원의 규모이며 헤일리언이 6%로 넘버원 헬스케어 마킷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어 j&j, 바이엘, 사노피, 레킷뱅키저 등이 뒤따르고 있다"며 "국내의 로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하고 있으며 현재 콜마 bnh에서 센트럼의 일부 제품을 생산을 하고 있다. 오늘 소개해드린 신제품도 순수하게 로컬에서 개발해낸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대표는 2024년도 2월에 헤일리언 코리아 법인명으로 바뀌어 출범을 할 예정임을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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