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은 임종윤·종훈 형제측이 '이미 표 대결은 끝났다'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하여, "그룹은 법원 결정으로 부여받은 '통합의 정당성'을 토대로 국민연금 등 주주들을 끝까지 설득하고 또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약품그룹은 "겸손함을 잃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한미그룹의 노력과 진정성을 주주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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