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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보유 전 주식 사회 환원
창업 기업인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몸소 실천
의약분야 발전에 기여‘석천대웅재단’ 새로 설립
로복지기금·대웅재단도 출연해 직원 복지 향상-장학사업 확대

대웅제약의 창업자인 석천(石川) 윤영환 회장(80, 사진▼)은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의 신규 설립을 공언했다. 또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의 재원으로 기부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다’는 신념으로 대웅제약을 창립한 이래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며 거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윤영환 회장은 나라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의 이윤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항구적인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제약기업 경영 이외에도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윤 회장은 평생을 바쳐 헌신해온 한국 의약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질병 극복을 위한 우수 연구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대웅 및 대웅제약 주식 등의 사재 출연을 통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키로 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됐다.

‘석천대웅재단’은 대웅제약이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축적해온 의약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에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던 대웅재단도 윤 회장의 이번 추가 사재 출연을 통해 재단의 자산과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노력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사내 근로복지기금도 대폭 확충해 그 동안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함께 동참해온 직원들의 복지와 처우를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회사와 직원의 항구적인 동반성장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재 출연과 관련해 윤영환 회장은 “국가의 발전과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발전보다 우선해야 하고,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어야 영속적인 발전이 가능 하다고 생각하며 회사를 경영해왔다”며‘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면서 대웅제약을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같은 윤영환 회장의 숭고한 의지에 대해 가족들도 뜻을 같이 하기로 결의했다. 평생에 걸쳐 ‘정의와 공생’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성실한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쌓은 재산을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준 우리 사회에 적극 환원키로 한 대웅 제약 윤영환 회장의 결단과 의지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의약분야의 발전과 우수 인재의 육성,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을 염원하는 1세대 경영인이자 창업 기업인의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길이 남을 전망이다.

▲윤영환 회장, 그는 누구인가
1934년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서 태어난 윤영환 회장은 ‘가장 좋은 약, 꼭 필요한 약을 짓는 약국’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부산에서 ‘선화약국’을 개원해 의약인으로서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1966년에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사를 전격 인수, 32세의 젊은 나이에 경영인이 되었고, 인수 당시 업계 34위였던 대한비타민사를 1년 만에 19위로 끌어올리는 등 매년 160%가 넘는 급성장을 이뤄 냈다.

1961년 탄생한 ‘우루사’를 지금까지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블록버스터급’ 간판 품목으로 성장시켰고, 1978년 2월에 주식회사 대웅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해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1982년 조세의 날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으면서 같은 해에 한국능률협회(KMA) 경영실적 분석 제약부문 1위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7년에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노사부문에서, 또한 자체 연구개발력을 기반으로 기술개발부문에서 ‘철탑산업훈장’을 한 해에 두 번 이나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88년 2월에 국민의 소화제인 ‘베아제’를 탄생시켰고, 1994년에 기업활동의 건전성과 사회봉사, 경제

발전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하였으며, 당시 제약부문에서 공정한 기업경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 기업인에 선정되었다. 2009년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1973년 기업 공개 이후, 윤 회장은 단 한번의 멈춤도 없이 거침없는 성장을 거듭한 대웅제약을 이끌어오면서 2001년 국내 바이오 신약 1호인 ‘이지에프’를 시작으로 2003년 ‘코엔자임큐텐’을 세계 두번째로 개발하고 2005년 항암제 ‘루피어’를 개발하는 등 잇단 신약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2013년에는 개량복합신약 ‘올로스타’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 개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CEO사관학교’라 불리는 대웅제약 출신으로 각계에서 성공한 CEO를 많이 배출시킨 윤 회장은 평소 소탈하고 검소하며 어떤 가식도 없는 것으로 유명했고, 장을병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그런 윤 회장의 성품에 따라 ‘석천(石川)이라는 호를 지어주기도 했다. 석천 윤영환 회장의 성공비결은 일평생 ‘정의’와 ‘공생’을 실천해 온 그의 정도 경영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국민의 건강과 인류의 번영을 위하여 좋은 약을 만들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로써 건강한 복지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의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하며, 1973년 기업공개 이후 지금까지 연속 흑자배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제약업계에서 대웅제약을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윤영환 회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사재를 모두 기부하며 의약발전과 인재육성, 회사와 직원의 항구적인 동반성장에 헌신함으로써 대한 민국 제약사에 영원히 기억될 진정한 의약인으로 남게 됐다.

▲윤영환 회장 약력
1934년 경남 합천 출생
1953년 용산고등학교 졸업
1957년 성균관대 약대 졸업
1966년 대한비타민 대표이사 취임
1978년~85년 대웅제약 대표이사
1981년~84년 대한약사회 부회장
1985년~현재 대웅제약 회장
1992년 성균관대 명예 경영학 박사
(주요 상훈)
198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1987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1994년 경제정의기업상 수상
1998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윤영환 회장의 경영철학과 주요 업적
윤영환 회장에게 ‘필생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민족기업을 세우는 일’이라고 대답하곤 했다. 기업이 크게 성장하면 결코 창업자나 특정 개인의 재산이 아니라 사회의 것이라는 의미이다. 윤 회장은 기업의 모든 직원이 자신의 회사라는 애착을 갖고 진심을 다해 일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100억, 200억원대의 매출성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는 무덤덤하게 보고를 듣다가도 직원들에게 1억원대의 성과급을 지급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크게 기뻐했던 일화가 많았다. 어떻게 해야 직원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첫걸음이라 생각했던 윤영환 회장의 업적을 되돌아 본다.

▶‘의약보국’의 꿈을 실현하다
창립 32주년을 맞은 1977년 8월 15일, 윤 회장은 직원들 앞에서 국민의 건강과 인류의 번영을 위하여 좋은 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복지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의약보국’의 이념을 공식적으로 선언 했다.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제약기업 으로서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곧 의약보국의 길이라는 것 이었다.

그는 단지 좋은 치료제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회사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해왔다. 모든 인류가 병들지 않고, 생존하는 동안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꿈. 그 거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대웅제약이 단순히 제약회사에만 머물지 않고, 인류의 건강을 위한 모든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왔다.

▶신약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큰 성과를 거두다
<국내 바이오 신약 1호 ‘이지에프’ 탄생>
1988년부터 약 13년간의 연구와 개발, 임상시험을 거친 끝에 순수 국내 생명공학 기술로 얻어낸 것이 바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 신약 1호 ‘이지에프(EGF)’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이지에프는 족부궤양 치료에 72.5%의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와 CIS. 아시아, 중동을 넘어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터키에 이르기까지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하였다.

<특허 받은 국민소화제 ‘베아제’>
1988년, 국내 최초로 국산 배합신약 종합소화제 개발을 성공시킨 윤 회장은 제품 이름을 직접 ‘베아제’라고 명명했다. 여러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 약효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유일한 소화제였다. 차별화된 약효로 특허까지 획득하였는데, 그 당시 국내에서는 단 하나의 의약품도 자체 개발한 것이 없던 상황이었고 외국 에서 발매한 약에 한해서만 특허가 인정되던 때였으므로 베아제의 성과는 가히 놀랄만한 일이었다.

<도입 품목 위주에서 자체 개발로-개량복합신약 ‘올로스타’ 개발 판매 >
2013년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올메사탄과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복합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며, 향후 5년뒤 500억원 매출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급 기대주이다. 특히 2014년 4월 국내 발매가 시작되면서 세계적인 제약사인 일본 다이이찌산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회사의 개발역량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나보타’ 자체 개발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한층 도약 >
5년의 연구 끝에 2013년 자체 개발에 성공한 보툴리룸 톡신 제제 ‘나보타’는 회사의 위상을 국내 사업 중심의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한 차원 높이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4월부터 국내 발매에 들어간 ‘나보타’는 이미 2013년 10월 미국 에볼루스사와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동, 남미 등지에 약 7천억원 규모의 누적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일대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선진국 시장 진입은 물론이고, 수출계약 규모에 있어서도 대웅제약의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윤리경영의 실천
<정의와 공생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실천>
원칙을 중시하고 편법을 극도로 싫어했던 윤영환 회장은 ‘어떤 일이든 그 과정이 정의로워야 성공할 수 있다’는 신조를 한번도 바꾼 적이 없다. 2009년 4월, 상당수의 제약사가 석면 탈크를 원료로 의약품을 재조한 것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120개 제약사에 1,122개 품목이 이에 연루되면서 큰 파장이 있었으나, 대웅제약은 논란이 된 불량 석면 탈크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았음이 밝혀지면서 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혔다. 이는 윤 회장의 ‘정의’와 ‘공생’이라는 기업의 핵심적 가치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신뢰경영의 금자탑을 쌓다
<금탑산업훈장 조세부문 수상>
1982년 조세의 날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것은 평소 윤 회장의 신념 덕분이었다. 성실 납세업체로 평가 받은 기업 중에서 다품종에 거래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세금계산서의 수수 및 오류 비율이 거의 없었고 경영합리화를 통해 순매출액, 법인세 납부액 등이 5년 동안 500% 이상 늘어난 점 등 신뢰 받는 기업 운영과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은 것이다. 평소 의약보국을 꿈꾸고 정의와 공생을 강조해 온 그의 신념이 금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으로 보답 받은 셈이다.

▶과감한 글로벌화로 혁신경영에 나서다
<세계 다국적기업과의 기술제휴 및 합작을 통한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
윤영환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제약업계에 다국적 제약사의 공세가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일자,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다른 회사와도 함께 살겠다는 ‘정의와 공생’의 자세만 지니면 됩니다. 그러면 외국 회사가 좋은 약을 팔아달라고 올 것이니, 이는 또 다른 기회인 셈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성장을 위해 늘 상대에게 배우고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성격이었다.

1979년 프랑스 파무카사와의 기술 제휴를 시작으로, 미국 ICI사와 기술 제휴 및 다국적 기업인 미국 일라이 릴리사와의 합작 계약, 미국 알피쉐러사와의 합작 제휴 등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온 것이다. 그 결과, 국내 제약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왔고, 대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약을 다국적사와 공동 판매하는 ‘역 코프로모션’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학부에서도 인정받은 인재경영
<서울대 경영학과 교재인 ‘경영정책’에 소개>
윤 회장의 인재육성과 시대를 앞서 나간 기업경영은 한 기업의 범주를 넘어 대학의 연구사례가 될 정도였다. 1983년 윤 회장의 경영정책 및 경영철학이 서울대 경영학과의 ‘경영정책’ 교재에 실렸을 뿐 아니라, 1985년에는 ‘대웅의 발전과정과 윤영환 사장의 경영철학’을 주제로 서울대 경영학과 4학년 학생들이 회사를 찾아와 모의이사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흔들림 없이 인재양성에 힘쓴데다 의약보국, 순리추구, 자아실현의 경영이념으로 모범적인 기업을 일군 공로를 한국의 최고 학부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다.

<숲이 좋으면 새가 날아든다>
이는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실현해온 윤영환 회장이 즐겨 쓰는 말이다. 그는 새를 인재에 비유하여 ‘기업인 숲이 좋으면 인재인 새가 저절로 날아든다’고 말해왔다. 윤 회장의 가장 큰 행복은 회사의 발전 못지 않게 직원들 하나하나가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시스템 경영에 눈뜨다
<제약업계 최초로 ERP시스템 도입>
윤 회장은 1997년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 하면서 경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이러한 시도는 아시아 지역 에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힐 만큼 성공적이었다.

<미래지향적인 지주회사 체제 출범>
2002년 10월, 윤 회장은 대웅제약을 지주회사인 대웅과 제웅제약으로 분할 상장함으로써 회사를 제약기업의 범주에 머물기보다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경영체제로 본격 개편했다.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존경 받는 기업의 반열에 서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2008년 12월 대웅제약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윤 회장이 추구해온 공생의 정신에 따라 일찍부터 우리사주제 도입, 사원주택 건설, 노사의 구분 없이 모든 직원이 어울리는 덕유산 여름캠프 실시 등 직원 중심 경영을 펼쳐온 결과였다. 특히 앞선 2007년에는 노동부 선정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명을 다한다는 윤 회장의 의약보국 이념에 따라 1984년 대웅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전개해왔고, 2006년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숲에 ‘무장애 놀이터’를 처음 개장하였으며, 2011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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