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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탈모치료제 'GSK 아보다트', WCHR 2014서 주목
전시 부스 통해 제품 정보, 영상컨텐츠, 홍보책자 등 제공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8th 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 ; WCHR 2014)'에 메이저 스폰서로 참가, 홍보부스를 통해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의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에 대해 널리 알렸다.

대한모발학회 주최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참가자 350여 명을 포함해 약 1천명이 참석해 두피모발 및 탈모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는 1995년 벨기에에서 1차 대회가 열린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도쿄의대 피부과 츠보이 료지 교수
이번 학회에서 GSK는 전시부스 및 디지털 포토부스를 통해 아보다트 제품 정보, 영상컨텐츠, 홍보책자 등을 제공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아보다트는 2009년 출시 이후부터 효과적인 치료옵션 중 하나로 주목되어온 만큼 참가자들의 다양한 문의가 잇따랐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탈모증 등 여러 임상주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데, 그 중 도쿄의대 피부과 츠보이 료지 교수의 안드로겐탈모증(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츠보이 료지 교수는 기존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위약 및 피나스테리드 성분과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그 외 기초연구 주제로는 줄기세포 및 재생공학, 모발색소 등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GSK 박혜련 차장은 "모발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모발연구학회에서 받은 아보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현재 아보다트가 허가를 진행 중인 일본, 대만 등 해외 국가에서의 전망도 밝게 한다"며, "이번 학회는 아보다트를 포함해 모발분야의 혁신적인 의약품 및 최신 의료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GSK의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5알파환원효소 1,2형을 모두 억제해주는 오리지널 탈모 치료제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혈중에서 92%, 두피에서도 약 51%까지 억제해주어 남성형 탈모 개선에 효과적이며, 정수리 탈모 뿐 아니라 앞머리 탈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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