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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8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개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8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에서는 과학 교사들과 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과학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와의 과학 놀이를 통해 친밀감 형성과 함께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애브비의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글로벌 기업시민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혁신적 과학 프로그램이다. 과학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학문으로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로 자라날 꿈나무 어린이들이 가족과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타조알 볼링대회, 스프링클러 만들기, 공룡 모형 만들기 등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찰과 문제 해결력, 팀워크 등 기본적인 과학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타조알 볼링대회와 달걀 세우기는 생명을 담고 있는 알의 종류와 구조를 탐구하고 알의 부화 과정에 담긴 과학적 요소들을 흥미롭게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큰 알, 타조알로 볼링 게임을 하면서 알의 구조와 종류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고, 콜롬버스의 달걀 일화를 듣고 최소한의 소금을 사용한 달걀 세우기에도 도전했다.

공룡 모형 만들기는 나무 퍼즐로 공룡의 뼈대를 하나씩 조립하면서 공룡의 몸 구조와 화석이 만들어지는 원리 등을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모형을 완성한 후에는 공룡이 사라진 원인, 화석의 가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눠보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스프링클러 만들기는 화재 진압 또는 식물을 기르는데 사용되는 물을 뿜는 스프링클러의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간이 스프링클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그 과정에서 물의 압력에 관련된 과학적 이론과 이를 활용한 실생활을 탐구해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혜원 차장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해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었는데, 마침 회사에서 자녀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좋았다”라며 “자녀들이 엄마 아빠가 일하는 사무실 구경도 하고, 놀이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이사는 “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자 일하기 좋은 일터를 위한 기업 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로서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직원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는 사이언스 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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