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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우 의장, "의협·대의원도 혁신 위해 변해야 된다"
25일 임시대의원총회...."무면허 의료행위 조장,의료 본질 훼손"

변영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의장은 "정부가 앞장서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은 의료의 본질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의협은 변해야한다. 대의원도 변해야한다. 대의원들도 관례 등이 있었다면 모든 회원들의 단합과 의협의 혁신을 위해 내려놓길 바란다"면서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변영우 의장은 25일 의협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부 기요틴에는 원격의료 추진을 포함하고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2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변영우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변 의장은 우선 "국민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이다.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투쟁에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추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변 의장은 "의장으로서 건의한다"며 "오늘 총회를 끝으로 단식을 끝내고 건강을 되찾아 실질적인 투쟁에 앞장서길 바란다"면서 대의원과 모든 분들은 궐기대회에 동참해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길 바랐다.

의협의 혁신과 통합은 회원들과 대의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그는 "지난 임기동안 많은 일들을 했다.다행히 많은 대의원들의 도움으로 모든 소송에서 의협이 승소하게 됐음을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소송을 보면서 느낀 것은 대의원들의 뜻이 어디에 있느냐였다. 앞으로 3개월은 더 바쁘다. 대 정부투쟁과 39대 회장 선거, 시도의사회장 선거 등이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갖고 훌륭한 지도자를 선출해주길 바랐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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