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 추진할 것"
JW중외메디칼이 중국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자체 개발한 보육기 CHS-i1000가 미국 FDA, 유럽 CE에 이어 중국 C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OO일 밝혔다.
CFDA(China Food and Drugs Administration) 인증은 중국 내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데 필요한 허가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JW중외메디칼은 연간 3천억 원 규모의 중국 보육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CHS-i1000 중국 CFDA 인증 획득 |
JW중외메디칼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보육기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메디칼은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열린 ‘CMEF 2015’에 참가해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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