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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녀 회장 "‘死卽生 生卽死’각오로 '간호인력개편' 파고 넘을 것"
간무협 "100년 향한 '간호인력개편' 안착에 총력"
24일 LPN 데이 49주년-창립 42주년 기념식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死卽生, 生卽死’ 의 각오로 간호조무사 탄생 100년을 향한 '간호인력개편' 의 파고를 뛰어넘겠다"고 각오을 다졌다.

25일 서울여성가족재단 1층 아트홀에서 열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주최 'LPN DAY 49주년& 협회창립42주년' 기념식에서 홍옥녀 회장은 "지난 2013년 발표된 '간호인력개편'이 끝내는 표류하거나 난파되지 않고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혜와 기원을 모아 모든 난관들을 헤쳐 나갈 것"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50년간 방치됐던 간호조무사 제도의 재정비를 통해 국민간호서비스 질 향상의 단초를 마련하자는 '간호인력개편'의 핵심철학과 기본원칙이 지켜질 수 있게 ‘死卽生, 生卽死’ 의 각오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홍 회장은 "우리는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간호인력개편'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며 "지난 50년동안 실무간호인력으로서 역할을 해왔던 선배 간호조무사들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과 함께 눈앞에 닥친 파고를 기필코 넘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메르스와 사투를 벌였던 전국 20만 간호조무사, LPN으로서 삶을 살아온 우리 선배, 후배 모두에게 LPN DAY가 앞으로 ‘선물’과도 같은 날이 되길 기원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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