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계/학회
안국약품, 간호협회 방문 격려금 1천만원 전달
메르스 종식에 헌신해온 간호사 응원위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이 메르스 종식을 위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일(목) 오전 협회를 방문, 격려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안국약품에서는 어진 사장과 정준호 부사장이,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김옥수 회장과 이은주 관리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제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의료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데 대해 전국 간호사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나타난 문제해결을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조기정착 등을 통해 안전한 간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좌)어진 안국약품 사장, 김옥수 간협회장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에서도 메르스를 포함한 신종전염병이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준비하고 대비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그동안 숙제로 여겨졌던 간병문화 해결을 위한 포괄간호서비스가 확대 실시되는 등 앞으로 이와 관련된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옥수 회장은 또 “제약업계의 많은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메르스 사태 속에서도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안국제약을 포함한 제약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어진 안국약품 사장은 “메르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마음속으로 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전염병에 대한 시스템이 잘 갖춰지는 것은 제약업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일선에서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 전국 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