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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570인, 전주 병(덕진) 김성주후보 공개 지지선언
“청년문제 올바르게 이해-해답 구체적 정책으로 제시할 적임자”
김성주 후보,“태어날 때부터 미래 결정 ‘금수저 흙수저’ 사회 청년들에 꿈 빼앗아"

전라북도 청년 570인은 지난 25일 현 국회의원인 전주 병(덕진)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과 보도자료를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통해 고용을 넘어 노동, 주거, 문화 등 삶의 전반이 악화일로로 내몰려 있는 우리 청년의 삶을 바꿔낼 후보로 김성주의원을 선택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실업률은 12.5%로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이고, 20대 임금근로자의 32.1%가 비정규직이며, 40세 미만 가구주의 자가보유율은 32.8%에 그치는 등, 우리 사회 청년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는 '3포 세대'에서, 이제는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마저 포기했다는 '5포 세대'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반면 ”김성주 후보는 청년의 문제 해결의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후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김성주 후보는 태어날 때부터 미래가 결정되는 ‘금수저 흙수저’ 사회는 청년들에게 꿈을 빼앗아 버리고, 부와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에서는 아무도 노력하지 않게 되어 사회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펴는 등 청년 사회문제 해결의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후보”라고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도 김성주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소방,사회복지,교육 등 공공부문 고용 확대와 대기업 청년고용 의무할당제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70만개를 창출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활동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며, △쉐어하우스 임대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거지원도 확대하겠다며, 박근혜 정부 들어 더욱 심화된 청년 일자리, 복지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지지의 이유로 언급했다.
지지선언에 나선 청년들은 “그간의 활동과 인식, 헌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김성주후보가 우리 사회 불평등, 불공정으로 촉발된 청년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구체적 정책으로 제시할 적임자라고 확신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다시 한 번 강조 했다.
한편, 지난 8일(화) 사회복지사 700명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 600명, 노인 450명, 보건의료인 1,300명에 이어 오늘 청년 570인 지지선언 등 김성주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선언이 3,6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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