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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법인세 156억7천만원 완납…시장 루머 불식국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등 대응 예정...내부적으로 혁신 계기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이 법인세를 완납하며 그 동안 불거졌던 루머를 불식시켰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법인세 156억 7천만 원을 지난 31일 완납하고 국세기본법에 따라서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등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법인세 통합조사를 계기로 보다 더 내실을 추구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와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무 조사로 인해 지난 몇 달간 대한뉴팜의 주가가 흔들렸지만, 대한뉴팜은 지난 3년 간 20%가 넘는 매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건실한 회사로 이번 완납을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고성장의 원동력은 짜임새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비만, 웰빙 부문의 강자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혈압 및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 제품군을 확대하여 고성장 추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뉴팜은 앞으로의 성장기반인 영업과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괄목할 점은 대한뉴팜 임직원 341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따뜻함을 함께하는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법인세 완납을 계기로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대한뉴팜의 가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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