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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6일 12시 기준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47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14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6일 12시 기준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환자)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구분하면 교인 5명(지표환자 포함, 전일 가족이 모두 교인으로 재분류됨)이다.

경기 북부 군부대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군인) 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 10월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구분하면 환자 9명(지표환자 포함), 간병인 2명, 보호자 2명, 의료인 1명(간호사)이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해 10월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구분하면 가족 8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1명이다.

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중대본은 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6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4명(필리핀 2명, 인도1명, 시리아 1명), 유럽 3명(영국 2명, 체코 1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 아프리카 1명(에티오피아 1명)"이라고 말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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