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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중재원, 19일부터 ‘야간 유선상담 서비스’ 도입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 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에 ‘야간 유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4월부터 시행되는 야간 유선상담 서비스는 주간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야간 유선상담 서비스는 4월 19일(월)부터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 k-medi.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석 원장은 “야간 유선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주간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이용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되며, 나아가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도 이용 편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중재원은 국민들이 겪고 있을 의료분쟁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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