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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감염병병원 비롯 5개 감염전문병원 설립 2027년까지 완공 예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감염병병원을 비롯 5개 감염전문병원 설립을 2027년까지 저희가 완공을 하려고 한다"며 "(그때까지) 감염병 지정병상이라든지, 긴급 병상 등을 활용을 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대응키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복지부, 질병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최현숙 위원이 '코로나19 확산된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는데 전문감염병 병원 완공이 되지 못한데 대한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총 463건의 화재가 발생이 됐으며 355명의 인명이 피해가 발생이 됐다. 아주 문제가 많은데 이 부분도 꼭 대책을 마련해서 의원실로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에 감염병 전담병원 시행을 했었다. 2017년에 시행이 됐었는데 지금 한 곳이라도 완공된 곳 있느냐"고 집중 추궁했다.

그리고 "올해 이천에 투석병원서 화재가 발생이 됐다. 그래서 환자분들과 간호사 분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의료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곳이고 또 촌각을 다투는 곳이다. 의료기관 내에 5대 범죄 발생 현황을 보면 그중에서도 강간 강제추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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