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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위한 산업별 단체 협약 체결

산업별 협·단체 공동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및 상생발전 생태계 구축

▲(왼쪽부터)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조남권 전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이창한 상근부회장, 한국기술거래사회 남인석 회장,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상진 상무이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11월25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알레그로홀에서 디지털 전환 및 새정부 출범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업종별 협·단체,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 및 소속 기술거래 전문가 간 협업 기반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수요 공급기술 발굴 및 민간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고자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업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단체 회원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회원 기업의 기술수요/공급 발굴 및 연구개발(R&D) 연계 협력 △회원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연계 등과 관련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가치평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단체 협약식에 이어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민간의 기술이전·사업화 역량 강화 추진방향 논의 및 민간 의견 청취를 위한 '기술이전ㆍ사업화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편, 신약연구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3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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