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책/법률
심평원, 희귀난치환우 등에 치료비·패딩 후원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및 1형당뇨 환우 36명 대상, 2004년부터 18년째 후원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및 1형당뇨(소아당뇨)로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치료비와 패딩을 후원했다.

심사평가원은 환우 36명에게 치료비 총 3600만원(1인당 100만원)과 패딩(약 10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하여 환우들의 건강한 성장과 빠른 쾌유를 빌었다.

특히, 올해는 투병중인 환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선호하는 패딩을 함께 전달하여 지원을 확대했다.

심사평가원은 2004년부터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8년간 총 358명에게 약 18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지난 9월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으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총 4000만원을 임직원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희귀난치병 환우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