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영양사협회, 환자들에 건강한 삶 선물하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현희 임상영양사 소개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혜진, 이하 협회)는 건강한 내일을 기대하는 입원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임상영양관리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현희 영양팀장을 소개하며 20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강현희 영양팀장 (출처: 국민영양 2023년 1·2월호)

창원경상대병원 영양팀은 ‘행복하고 건강한 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0여종 이상의 균형 잡힌 치료식 식단을 중심으로 영양상담, 영양교육, 치료식 설명 등 다방면으로 환자의 식사를 지원한다.

환자의 회복을 위해서는 ‘치료식 완식’이 매우 중요하므로, 영양팀은 △지속적인 병동 라운딩, △선택식 메뉴 제공, △명절·공휴일 특별 이벤트 메뉴 진행 등 환자들의 식사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매일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강현희 영양팀장은 전문화된 인력 인프라를 갖춘 영양집중지원팀(NST)의 일원으로도 활동하며 NST 대상 환자의 영양집중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혼란의 시기였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병원 내 환자와 급식종사자 및 직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했다.

협회는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며 건강한 삶과 인생의 가치, 아름답고 감사한 하루에 더 공감하며 살아간다는 강현희 영양팀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국민들이 다양한 직역에서 활동하는 보건의료전문가인 영양사의 역할과 노고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