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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29일 2023년도 제1회 세미나 개최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약품/화장품) 연구개발 및 시장 확대 전략’ 주제로 마이크로니들 시장 확대에 따른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 연구개발

기술 동향, 발전 방안 공유 및 시장 확대 전략 모색의 장 마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은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오는 11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105+106호에서 개최한다.

신약조합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는 최근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융합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서경원 석좌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마이크로니들 융합 의약품의 확장성 및 발전전략(㈜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 평가(단국대학교 제약공학과 진성규 교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과 향후 시장 전망(㈜스몰랩 이정규 대표이사), △고용량 生백신의 피내 정량전달을 위한 코팅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에스엔비아 임상구 팀장) 등 4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간사인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의 급진보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의료제품 및 융복합 의료제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마이크로니들 분야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도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도 화장품에서부터 일반·전문의약품, 백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약물전달 방법을 개발하는 등 마이크로니들 분야 의약품 및 화장품 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다양한 약물에 접목할 수 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분야로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상용화를 위해서는 허가에 대한 규제기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산·학·연·관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품목 허가에 필요한 시험 항목, 안전성 평가, 품질관리기준 등 표준안 마련 과 글로벌 규제와 조화를 이루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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