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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와 글로벌제약사, 한국 사회서 ‘환자’-‘혁신’-‘협력’ 3대 핵심가치 실천 언급

"혁신적 치료제 개발로 국내 환자들에 신속한 의약품 공급에 최선"

정부 비롯 각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한 협력도
KRPIA 이영신 부회장, 1일 신년사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새해에도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힘써 치료 혜택이 실질적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와 닿을 수 있게 신속한 의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신 KRPIA 부회장

KRPIA 이영신 부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고 다양한 영역의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국내 환자들의 신약 치료 기회를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한 선결 과제 앞에 정부, 제약업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전하고 "정부와 산업계의 꾸준한 노력 및 소통에도 불구, 아직 수많은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접근성 문제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안에서 더 많은 국민에게 치료 혜택이 돌아가고, 환자들이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와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KRPIA 또한 정부를 비롯한 각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 치료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KRPIA는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도 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국내 임상시험 규모 확대, 국내 기업·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근거를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산업계의 지속적 협업으로 의약산업이 더욱 혁신적인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할 때, 산업 전체의 역량이 성장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국내 환자들의 치료 기회 역시 넓어질 것"이라며 "KRPIA와 글로벌제약사는 한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환자’, ‘혁신’, ‘협력’의 3대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 위축이 우려되는 위기의 시대에, ESG의 가치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넘어 한국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와 투명하고 건강한 경영을 선도하겠다"며 2024년에도 KRPIA가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각 정부 부처 및 제약·바이오 이해관계자 분들과 보다 선진적인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원했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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