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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의료재단, 지역사회 이웃 위한 사회공헌활동 활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
장애인가족 초청 음악회 후원 및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하나로 의료재단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에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개인 후원금이 더해졌으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게 연탄 8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하나로 의료재단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에 장애인 가족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발간된 하나로 의료재단의 40주년 기념 도서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의 판매 인세를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 2월 한 달 동안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16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강남구 세움복지관을 통해 진행되는 장애인 건강검진은 각종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한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건강검진센터로 연간 3,500여 개 이상의 기업체 검진과 개인종합검진, 국가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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