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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24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 수행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정신의료기관의 치료 친화적 입원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구매 비용 등 ‘2024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2023년에 이어서 진행되는 것으로 2024년 총 사업비는 15억원으로 전년과 같은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2023년도에는 정신의료기관 34곳에 15억원 규모로 지원하여 환자 인권 보호와 치료친화적 입원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2024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정신병원 인증 의료기관, 4주기(2021~2023년) 정신의료기관 평가 합격 의료기관 중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단, 2022~2023년 환경개선 사업수행기관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및 정신의료서비스 질 향상 목적으로 입원환경을 치료 친화적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시설·장비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관 당 국비 최대 50백만원 이내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국고보조금 지원 결정액의 100%에 해당하는 자부담을 포함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정신의료기관이 시설·장비 등 비용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환자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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