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국 1천여명의 세계여의사들이 한국 이화여자대학교에 모여 그동안 심혈을 기울려 뽑아낸 주옥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7월 31일 '예술작품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8월1일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여의사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의사회 박경아 前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이 2010년 독일에서 열린 제2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세계여의사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이번 대회 중 열리는 '2013년 세계여자의사회 총회'에서 30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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