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약의 날 기념식...'안전한 약 사용 환경도 조성'

조찬휘 회장은 "오늘은 약업인들이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약업의 미래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랐다.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지난 18일 조선호텔서 가진 '제28회 약의 날'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제28회 약의 날은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당신의 건강을 위한 약속입니다.'란 슬로건을 정했다"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측면과 우리나라 성장동력으로써 의약품의 의미를 되짚어 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떼어서는 생각할수 없게 됐다"며 "이를 위해 약업인들은 국민들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처럼 약업인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와 인정받을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기도 주문했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약업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비롯 각종 정부포상이 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쁨도 감추지 않았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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