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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2월 중에 약사공론 경영진단평가 받겠다"
대약이 2월 이전에 약사공론에 대한 경영진단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는 8일 "최근 약사공론 외부감사일정이 연기된 데 각종 의혹과 추측성 소문 등이 돌고 있다"며 "약사공론의 경영진단평가를 2월18일 이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공론의 경영진단평가가 연기된 것은 적자가 시작된 점이 불규칙하고 여러 설이 많아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감사에 임할 준비를 갖추느라 시기가 늦어진 것 뿐이라는 것이다.

대약은 "약사회와 약정원,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지난 3년간의 기간에만 집중한 경영평가가 이뤄졌지만 약사공론의 경우는 지난 10년간에 걸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외부감사 직전 발견, 10년을 돌아보는데 필요한 자료확보에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사회와 현집행부를 흠집내기에 열중하는 불순한 세력들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루머들을 계속 남발해 부득이 오늘과 같은 보도자료를 내게 됐다는 것이다.

약사공론이 엄격하고 엄중한 경영평가와 진단을 받게 될 경우 오히려 일체의 회비지원 없이 광고를 통한 독자적 경영에만 의존해온 그간의 숨은 노력이 퇴색되는 것에 대해 염려된다는 설명이다.

조찬휘 회장은 "회비지원 없는 약사공론의 현 경영상태가 앞으로 더 지속 유지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하루빨리 약사회가 흡수해 직접 관리운영에 나서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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