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약국/약사
약사 1332명, 한약사문제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대한약사회가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은 12일 '2014년도 최종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영민 부회장은 "지난 1월 각 지부 분회 총회에서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심각성이 대두된 바 있다"며 "최근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1332명의, 이름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단기적으로 행정적 징벌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두고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민 부회장은 "회원들의 우려와 집행부의 우려가 모두 같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약사 문제는 남북통일 만큼 어렵겠지만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