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부회장은 "지난 1월 각 지부 분회 총회에서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심각성이 대두된 바 있다"며 "최근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1332명의, 이름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단기적으로 행정적 징벌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두고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민 부회장은 "회원들의 우려와 집행부의 우려가 모두 같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약사 문제는 남북통일 만큼 어렵겠지만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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