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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대상 선정 불공정-편파적..윤리위원장 사퇴"
여약사 대상 선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경기도약사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제40회 여약사 대상 선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경기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여약사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지만 그 과정이 심히 불공정하고 편파적"이라며 "정관 및 약사윤리규정과 약사포상 시상규정에서 규정한 포상 정신과 원칙을 신각히 훼손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수상자 심의절차가 불투명하고 무원칙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약사회가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추천한 유공회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외되어 개최 지부에 대한 최소한의 격려와 배려조차 없는 결정이라는 것이다.

경기도약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후보자를 놓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윤리위원회 고충은 십분 이해된다"며 "하지만 개최 지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소속회원들의 여망을 저버리는 것으로 심의결과와 형평성,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 결정의 즉각 철회와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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