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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11일 20대 총선 출마 선언...출마지역 '도봉갑'
"지역 의정활동을 ‘착한 도봉갑‘에서 시작하고 완성하겠다"
'착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치열한 삶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공약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20대 총선서 서울 도봉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문정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문'를 통해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으로 저는 20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국민과 도봉갑 주민께 밝혔다.

문 의원은 "현재 총선이 9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아 기존 지역구 선거구가 법적 효력을 잃고 사라진 사태에서 신인 정치인과 유권자의 권리가 침해되어 있는 안타까운 상태에 있다"며 "제가 출마하려는 지역은 헌재 판결에 따른 선거구 획정기준에 변화가 없는 곳이므로 선거구 획정 이전이라도 우선 제 의사를 밝히는 것이 유권자와 국민에 대한 도리라 생각돼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배경을 덧붙였다.

그는 "19대 국회에서, 지난 3년 7개월간 곁눈질하지 않고 전체 국민을 위한 비례대표로서의 역할을 치열하게 해 온 만큼 이제 20대 국회 지역구 출마를 통해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민과 지역을 위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더 나은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 국격을 높이는데 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11일 문정림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국회 지역구 도봉갑 출마를 전격 선언하고 배경을 밝혔다.
문 의원은 "도봉갑지역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생명과 인권에 대한 가치 지향이 높은 지역'이라 저는 판단한다"며 "착한 정치로. 착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지역 의정활동을 저는 ‘착한 도봉갑‘에서 시작하고, 또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봉갑은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당선가능성면에서 이른 바 ‘험지’라 불리우는 곳"이라며 "흔히, 험지라면, 정치적 명망가나 이름이 많이 알려진 이가 출마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저는 ‘험지’란 팍팍하고 외로운 삶속에서도 치열한 삶을 사는 곳, 삶에의 의지와 노력이 강한 지역민이 있는 곳, 더 많은 지역 발전이 꼭 있어야 할 곳이라 생각한다"면서 "정치적 명망가나 이름을 알리려 애쓴 이보다 지역민이 바로 지금 이 순간 가장 바라는 바를 실현하고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하는 치열한 정치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고 도전의지를 내비쳤다.

그래서 "‘착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치열한 삶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려면 ‘착한 도봉갑’. ‘치열한 도봉갑’ 앞에 지금보다는 확실히 더 큰 발전과 성공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귀히 지키며 보건과 복지를 통해 생활이 보장되며 주민의 기대수준에 맞는 높은 교육과 문화를 통해주민의 삶의 수준과 가치, 자부심이 높아지며 도봉갑의 자연과 문화환경이 서울의 자랑거리가 되는 그날을 도봉갑 주민과 함께 꿈꾸며 도봉갑과 함께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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