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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카드사의 카드수수료 인상 규탄"
대약이 카드사의 카드수수료 인상에 관해 규탄했다. 대한약사회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정의당 김제남 의원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금융위의 중소-영세 가맹점과 함께 매출 10억원 이하의 일반 가맹점 또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는 계획 발표에 약국의 매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음에도 지지와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상요인이 없음에도 부당하게 인상통보를 받은 약국은 이번 수수료 인하 정책이 과대 포장된 생색내기에 불과한 정책이라는 실망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김현태 부회장은 "약사회는 대형가맹점의 비용이 전가되는 피해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돌며막기식 수수료 인상에 대한 정책에 강한 배신감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제남 의원을 비롯해 김현태 부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정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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