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준비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자유롭게 각 분과 진행 업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5개 분과 단장들은 각 분과에서 현재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해 단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약학정보원분과(단장 강봉윤)는 약학정보원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방안 및 PM2000문제, 의약품정책연구소분과(단장 김대원)는 연구소의 재정독립성 확보, 약사공론분과(단장 이병준)는 운영시스템 개선, 화합통합분과(단장 장재인)은 선거제도개선과 약사사회의 각종 갈등해소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회는 약사직능 전체의 화합을 전제로 위원회가 활동해야 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각 분과가 적극적으로 내·외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1월말까지 자유토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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